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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카드 가이드 

2. 숙련자 ① 카드 스탯을 알아보자

 

<목적>

- 카드의 스탯 시스템에 대한 대략적인 이해

 

* 본 글은 게임 테일즈위버(TalesWeaver)의 몬스터카드 시스템에 대한 글입니다.

* 몬스터카드를 처음 접하시는 분 혹은 해당 블로그를 처음 오신 분은 공략글 보는 순서글을 참고하세요.

* 이 블로그의 모든 글은 다른 곳으로의 이동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출처 : http://tttttss.tistory.com 

■ 서론

 

본격적으로 스스로 카드를 만드려면 우선 본인이 원하는 카드 스킬을 8개 선택한 다음, 최종카드를 골라야만 합니다.

최종카드를 고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하는 8스킬이 붙기 쉬운 카드인가입니다.

그러나, 원하는 스킬이 붙기 쉬운 카드가 여러개일 경우, 하나의 카드를 어떤 식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흔히 사용되는 최종카드인 5랭크 공카드를 찾아보시다가 어쩌면 이런 말을 보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합뎀 캐릭터라면 빅테디가, 찌르기라면 아레네, 베기라면 빅테디나 밍쿠스, 마공·마방쪽이라면 아레네가 좋다.

또는 일부 유저들이 선호하는 고MR카드는 6랭크 젤리킹이 좋다.

(+) 현재는 9랭크를 이용하는 유저도 많죠. 그건 일단 접어두고.

 

왜 유독 저 카드들이 선호되는 걸까요? 특히나, 젤리킹 같은 경우 6랭크로 5랭크보다 금카드를 뽑는 것이 월등히 힘듭니다.

예를 들어 5랭크 금카드가 1괴에 2번 나온다면, 6랭크의 경우 최소 2-3괴 이상을 써야 1번 정도 볼 수 있으니까 말이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왜 마방용이라는 5랭크 아레네에 비해 6랭크인 젤리킹이 선호되는 걸까요?

 

그 답은 바로 이 글에서 말할 카드의 스탯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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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의 스탯?

 

몬스터카드 가이드 첫번째 글인 1. 초심자 ① 왜 몬스터카드가 필요한가? 을 통해

몬스터카드에 스탯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아셨을겁니다. (만약 기억이 안나신다면 다시 글을 간단히 읽고 오시면 됩니다.)

그때 말했던 몬스터카드의 스탯의 특징은 바로 몬스터카드에 있는 스탯이 캐릭터 인터페이스 창에 더해진다는 거였습니다.

즉, 이를 통해 서론에서 언급된 카드들이 왜 각각의 경우에 추천되는지는 어느정도 유추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만큼 이번 글에서는 카드의 스탯에 대해 보다 깊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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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스탯의 구조

 

카드 스탯의 구조는 아래 4가지로 나뉘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카드의 기본 스탯

2. 카드의 보정 스탯

3. 카드 스탯에 영향을 주는 스킬들 (ex. 우량아, +3 Hack 등등)

4. 카드의 스탯 성장률


(+) 2016년 4월 이후 몬스터카드 던전 내 조합의 방이 나옴에 따라 5. 조합의 방 보너스 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위 4가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 3번 카드 스탯에 영향을 주는 스킬들의 경우에는 이번편에서는 "우량아"에 대해서만 다루도록 합니다.

왜냐하면 여기서는 최종카드를 고르기 위해 구성된 글이니까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스킬들을 알고는 있다고 가정합니다.

+) 우량아 이외의 스킬과 보다 자세한 스탯 시스템은 포인트 가이드 4. 카드 스탯 시스템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조합의 방 보너스의 경우 포인트 가이드 9. 몬스터카드 던전과 조합의 방을 참고해주세요

 

 

1. 카드의 기본 스탯

 

몬스터카드마다 고유스킬과 계열, 랭크가 정해져있는 것처럼 그 카드 고유의 스탯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즉, 해당 카드가 기본적으로 갖게되는 고유한 스탯값을 앞으로는 카드의 기본 스탯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카드의 기본 스탯을 확인하는 방법은

몬스터북 도감에서 카드를 클릭할 시 보이는 카드의 스탯을 보면 됩니다.

 

자, 가장 만만한 젤리삐를 클릭해볼까요? 

바로 이 화면에서 STAT 부분에 있는 값들이 젤리삐 카드의 기본 스탯입니다.

즉, 젤리삐 카드는 기본 스탯으로 STAB 1 / HACK 1 / INT 1 / DEF 1 / MR 1 / AGI 1 / DEX 0 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가정을 해봅시다.

내 캐릭은 찌르기를 중시하는 세검 충뢰 루시안입니다. 몬스터카드를 고를 때, 어떤 스탯을 중점적으로 볼까요?

네, 아무래도 STAB 을 비롯하여 DEF, AGI, DEX가 높은 카드가 좋겠죠? 그 중에서 특히 STAB이 높은 것을 선호할 겁니다.

 

그럼 또 다른 가정을 해봅시다.

내 캐릭은 마방캐릭인 해머벤야입니다. 아, 물론 여기서 선후무딜을 노리는 햄벤이 아닌 무난한 일반 탱커벤야라고 합시다.

그렇다면 당연히 몬스터카드는 MR이 다소 높은 카드를 선호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이제 이를 응용해서 흔히 최종카드라고 하는 5랭크 공카드들의 기본 스탯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합뎀 캐릭터의 최종카드를 뽑는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렇다면 STAB + HACK의 값이 높은 쪽이 좋을 겁니다.

빅테디의 스탭핵합은 7 / 아레네의 스탭핵합은 6 / 덕워리어피쉬의 스탭핵합은 4 / 밍쿠스의 스탭핵합은 6 입니다.

즉, 합뎀캐릭터의 경우, 기본스탯으로 보자면 빅테디를 최종으로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다음으로 찌르기 캐릭터의 최종카드를 뽑는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렇다면 STAB 값이 높은 쪽이 좋을 겁니다.

빅테디의 스탭은 3 / 아레네의 스탭은 4 / 덕워리어피쉬의 스탭은 2 / 밍쿠스의 스탭은 2 입니다.

즉, 찌르기캐릭터의 경우, 기본스탯으로 보자면 아레네를 최종으로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여러분은 본인에게 맞는 기본스탯을 가진 5랭크 최종카드를 고를 수 있게 됩니다.

 

 

혹여 이미 스탯으로 최종카드를 고를 수 있게 되었는데 더 알아볼 필요가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실제로 카드를 뽑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카드의 보정 스탯(=스탯 보너스)

 

보다시피 왼쪽 빨간 박스쳐진 부분이 덕워리어피쉬의 기본 스탯입니다.

오른쪽의 두 카드는 덕워리어피쉬를 실제로 뽑았을 경우입니다.

 

보이시나요? 두 카드 다 덕워리어피쉬의 기본스탯과 스탯 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중간 카드는 기본 스탯에 비해 HACK과 MR이 2가 높습니다.

마지막 카드는 기본 스탯에 비해 DEF가 2, DEX가 1이 높습니다.

 

이런식으로 카드를 실제로 뽑거나 획득할 때에는 카드의 기본스탯에 추가적으로 붙는 스탯이 존재합니다.

이를 우리는 카드의 보정 스탯이라고 합니다. 보정 스탯은 카드를 뽑을 때 단 한 번만 적용됩니다.

(+) 현재는 보정 스탯 대신, 카드의 스탯 보너스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단어만 다를 뿐 의미는 같습니다.

 

보정 스탯은 해당 카드의 RANK에 따라 달라집니다. 

표로 나타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RANK 1

RANK 2-3

RANK 4-5

RANK 6-7

RANK 8-9

보정 스탯

0개

2개(1쌍)

4개(2쌍)

6개(3쌍)

8개(4쌍)

 

 

이 보정 스탯의 특이한 점은 2개의 스탯이 한 쌍을 이루어서 움직인다는 점입니다.

무슨 말인지 헷갈리시다면 덕워리어피쉬의 기본 스탯 카드와 중간 카드를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덕워리어피쉬는 RANK 5에 해당하므로 보정 스탯이 4개인 카드입니다.

그런데 중간카드를 보시다시피 HACK에 2개, MR에 2개로 각각 떨어져서 붙습니다.

2개의 스탯이 한 쌍을 이루어서 각각 HACK과 MR로 붙은 것입니다.

즉, 한 쌍을 이룬 스탯은 1개씩 떨어져나가지 않습니다. 1/2/1이나 1/1/1/1로 적용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처럼 보정 스탯은 2개 스탯이 한 쌍을 이루어서 움직이며 각각의 쌍이 7개의 스탯 중 하나에 랜덤하게 붙게 됩니다.

즉, 덕워리어피쉬의 경우 위에 처럼 HACK과 MR로 따로 움직이기도 하지만 HACK에다가 2쌍이 모두 붙는 경우도 나타납니다.

 

그런데, 여기서 마지막카드를 보시면 의문점이 생길겁니다.

분명 마지막카드의 경우 DEF와 DEX로 한 쌍씩 보정 스탯이 향한 것이 분명한데 합해봐야 3개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DEX와 AGI의 경우, 보정 스탯 한 쌍(2개)를 1로 취급하기 때문입니다.

(카드 스킬 설명에서 +3 HACK의 경우 스킬 레벨 당 2로 6을 올려주는 반면

+3 DEX나 +3 AGI의 경우 스킬 레벨 당 1로 3을 올려주는 것과 같은 식입니다.)

 

 

이 쯤에서 이제 처음에 나왔던 왜 보리스의 일부 유저들이 고MR카드로 젤리킹을 택할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젤리킹을 확인해보시면 알다시피 기본 MR이 4로 5랭크 아레네에 비해 기본 MR이 2가 높습니다.

더불어, 젤리킹은 6랭크로 보정 스탯을 6개를 가지는 반면, 아레네는 5랭크로 보정 스탯을 4개 가집니다.

 

즉, 간단하게 생각하여 저 보정 스탯이 모두 MR로 간다는 가정을 하면

아레네의 MR 6 < 젤리킹의 MR 10 으로 무려 MR 4의 차이가 나게 됩니다.

여기에 각 각 카드에 +3 MR(MR 6 상승)을 붙인다면 아레네 MR 12 < 젤리킹 MR 16으로 높은 MR을 젤리킹이 가질 수 있겠죠.

물론 위에 언급된 세 줄에서는 확률에 대해서 아예 배제를 한 상태지만

보정 스탯이 많을수록 MR에 보정 스탯이 하나라도 붙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 쯤이야 쉽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최대치가 4만큼 차이나는 이상 기본 MR 20 정도를 필요로 하는 유저들이 젤리킹을 선호하는 이유는 이제 이해가 가실 겁니다. (단, 4번에서 젤리킹이 좀 더 선호되는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만 일단 여기서는 이쯤으로 마무리합니다.)

 

 

3. 카드의 스탯에 영향을 주는 스킬 


* 우량아

 

사실 크게 중요하지는 않은 부분이라 생각해 뺄까 고민했습니다만 일단 보정 스탯이 나온 이상 넣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량아의 경우 굉장히 특이하게 작용하는 카드 스킬입니다.

아래에서는 이해를 위해 보정 스탯이 없다 가정하여 포토샵 작업을 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즉 , 아래 조합은 절대로 불가능한 조합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단지 이해를 위해 만들어진 상황입니다.)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단순한 기본 스탯을 가진 뚜루뚜뚜뚜 카드를 예로 들겠습니다.

보다시피 AGI과 DEX는 0, 나머지는 모두 1을 가진 뚜루뚜뚜뚜 카드입니다.

 

가상의 예를 들어 +3 우량아를 가진 또또와 쐐기벌레를 조합하여 뚜루뚜뚜뚜를 뽑아봅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실제로는 불가능합니다. 최대로 랭크다운이 가능한 건 4랭크가 마지막입니다. 2, 3랭크는 불가능해요.) 

※ 다시 강조하지만 위의 경우는 불가능하며 보정 스탯을 완전 배제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우량아의 경우, 하나의 우량아가 한 쌍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보정 스탯의 쌍이 움직이는 것과 동일하며 보정 스탯처럼 카드를 뽑을 때만 적용됩니다.

그리고 각 각의 우량아는 스킬레벨 만큼의 스탯을 가지게 됩니다. (즉, +1 우량아는 1스탯, +2는 2스탯, +3은 3스탯)

 

보다시피 위에서는 +3 우량아이기 때문에 DEF와 DEX에 각각 한 쌍의 우량아가 적용되어 3씩 올라갔음이 확인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DEX가 3 올랐다는 것입니다.

네, 우량아의 경우 다른 스킬이나 보정 스탯과는 달리 DEX나 AGI에도 동일하게 3스탯이 3으로 적용됩니다.

 

또 하나 우량아의 중요한 점은 바로 우량아는 재료카드에만 존재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뚜루뚜 뚜뚜 카드에 붙을 우량아에 괄호를 쳐 둔 것은 바로 아래와 같은 의미입니다.

"최종 카드에 우량아가 붙는 여부와는 관계없이 재료카드에만 우량아만 있다면 최종카드에 우량아가 적용된다."

 

그렇지만 최종카드에 우량아가 안 붙는 것은 단순히 운(확률)이므로 최종카드에 우량아를 붙이지 않고

우량아를 적용하려는 경우 카드를 만드는 비용이 증가합니다.



* + 스탯 스킬

 

여기에 해당하는 스킬은 -와 달리 총 21개로 꽤 많습니다.

+1 STAB, +2 STAB, +3 STAB, +1 HACK, +2 HACK, +3 HACK, +1 INT, …, +3 DEX, +1 AGI, +2 AGI, +3 AGI

 


+ 스탯 스킬은 스킬이 적용될 때 스탯을 정해진 수치만큼 +(플러스)하는 스킬입니다.

 

간단하게 봐봅시다. 

왼쪽이 뚜루뚜 뚜뚜의 기본 스탯이고 오른쪽이 실제로 +3 MR이 적용이 된 모습입니다.

보다시피 RANK 4의 보정 스탯 4개는 모두 INT에 적용되었습니다.

따라서 보정 스탯이 붙고나서 +3 MR이 붙기 직전, 뚜루뚜 뚜뚜의 MR은 1이었습니다.

 

MR이 1인 상태에서 +3 MR이 붙으면서 MR이 6만큼 더해져, 결과적으로 MR 7이 나온 것이 확인됩니다.



* - 스탯 스킬

 

- 스탯 스킬은 스킬이 적용될 때 스탯을 정해진 수치만큼 -(마이너스)하는 스킬입니다.


단, 몬스터카드 스탯의 특성 상 음수 값을 가질 수 없기에 최솟값은 0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4. 카드의 스탯 성장률

 

다시 젤리삐 카드를 가져와 보겠습니다.

위 그림에서는 제가 단 한번도 설명한 적이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느 부분인지 아시겠나요?

 

네, STAT 창에서 STAB 1 F 바로 이 것, 스탯 값 옆에 있는 알파벳입니다.

이것이 바로 카드의 스탯 성장률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각 각의 스탯마다 붙어있으며 각각을 STAB의 성장률, HACK의 성장률 등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카드를 뽑아서 렙업을 하시면 가끔 STAB 1 뭐 이런식으로 랜덤하게 카드의 스탯이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탯 성장률은 바로 이렇게 카드 렙업을 할 때, 해당 스탯이 오를 확률입니다. 

 

스탯의 성장률은 F E D C B A S SS SSS 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른쪽으로 갈수록 높은 성장률입니다.

즉, F의 성장률을 가진 카드보다 E의 성장률을 가진 카드가 렙업할 때 해당 스탯이 오를 확률이 높아집니다.

 

카드 스킬 중 +3 STAB성장 같은 카드가 스탯 성장률을 높이는데에 사용되는 스킬로

기본 스탯 성장률에서 해당치만큼 단계를 올려줍니다.

단, 여기서도 DEX성장과 AGI성장의 경우 다른 성장 스킬과 달리 스킬 레벨당 1씩만 증가하게 됩니다.

(다른 스킬의 경우 2씩 증가합니다.)

 

위 경우를 표로 풀어서 보여주자면 이렇습니다.

기본 성장률

F

E

D

C

B

A

3 STAB성장(이론)

S

SS

SSS

SSS

SSS

SSS

3 STAB성장(실제)

S

SS

SS

SS

SS

SS

 

 

기본 STAB 성장률이 F인 카드에 +3 STAB 성장을 붙인다면 6단계 증가된 S 성장률이 나오게 됩니다.

이후도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무슨 일인지 현재 SSS 성장률이 나타나지 않는 버그가 있습니다.

(버그 리포팅을 보냈지만 얘네 제대로 확인안하길래 포기했습니다.)

 

여기서 잠시, 아까 고MR에 젤리킹이 아레네에 비해 유리한 점이 하나 더 있다고 했던 것이 기억나십니까? 

젤리킹과 아레네를 다시 비교해 봅시다. 몬스터북을 키고 도감에서 두 카드를 각각 클릭해서 MR 부분을 살펴보세요.

젤리킹 :: MR 4 E

아레네 :: MR 2 F

MR의 기본 스탯이나 두 카드의 보정 스탯에 대해서는 이미 언급했으니 이번에는 MR 성장률을 보시면 됩니다.

젤리킹의 MR 성장률은 E로 아레네에 비해 한 단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아레네보다 렙업하면서 MR이 오를 확률이 젤리킹이 좀 더 높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왜 고MR 카드로 젤리킹이 선호되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겁니다.



(+) 몬스터카드의 레벨 업은 9번만 가능합니다. 

레벨 업 당 스탯은 0 ~ 1만 오르므로, 아무리 확률을 올렸다 하더라도 카드를 렙업하면서 오르는 스탯최대 9가 한계입니다.

또한 스탯 성장률은 어디까지나 확률이므로, 확률이 높다해도 운이 좋지 않다면 더 낮은 성장률보다 못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5. 조합의 방 보너스

 

2016년 4월 몬스터카드 던전 패치 이후 적용된 조합의 방에서 얻을 수 있는 스탯 보너스입니다. 

해당 보너스에 관해서는 포인트 가이드 9. 몬스터카드 던전과 조합의 방을 참고해주세요.


(+) 덧붙여 조합의 방 업데이트 이후, 전체적인 스탯이 좋은 9랭크를 최종으로 뽑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출처 : http://tttttss.tistory.com 

■ 결론

 

솔직히 말해 이정도 아셨으면 이제 스탯에 대해서는 거의 아실 필요가 없을 정도일겁니다.

다만, 초심자에 비해 극심하게 글의 난이도가 올라간 탓에 이게 숙련자가 아니라 심화로 옮겨져야하지 않나 고민되네요.

 

이 글에서는 적어도 카드의 기본 스탯과 성장률만이라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그정도만 아셔도 후에 여러 개의 최종카드가 있을 때, 조금이라도 캐릭터에 도움되는 최종카드를 선택하실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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