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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카드 가이드 

1. 초심자 ③ 몬스터카드를 알아보자(2) 기본개념

 

<목적>

- 조합의 중요성

- 조합에서의 다시 뽑기 이해

- 랭크 다운의 필요성

- 조합 시 스킬 갯수 알기

 

* 본 글은 게임 테일즈위버(TalesWeaver)의 몬스터카드 시스템에 대한 글입니다.

* 몬스터카드를 처음 접하시는 분 혹은 해당 블로그를 처음 오신 분은 공략글 보는 순서글을 참고하세요.

* 이 블로그의 모든 글은 다른 곳으로의 이동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 특정 링크를 타고 오신 분은 해당 글은 테일즈위버 속성시스템에 있습니다.



출처 : http://tttttss.tistory.com 

■ 서론

 

초심자 ②를 통해 카드 만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랭크다운을 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자면 만드는 비용을 줄이는 것이 당연하다고도 여겨질 수 있지만

왜 만드는 비용을 줄여야만 하는지에 대해 명확한 답을 드리진 않았습니다.

 

이번편에서는 카드를 뽑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만 하는 카드 조합 그 자체에 대해 설명합니다.

 

출처 : http://tttttss.tistory.com

■ 카드 조합을 왜 해야만 할까?

 

②에서 본 내용을 기억해봅시다.

 

Q. 카드를 획득하는 방법이 2가지가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답을 하실 수 있나요? 만약 돈으로 CP를 모은다 / 사냥으로 CP로 모은다라고 답하셨으면 제가 생각한 답이 아닙니다.

이 경우에는 CP를 채우는 2가지 방법이지 카드를 획득하는 방법이 아니거든요.

 

제가 생각한 답은 이 두 가지입니다.

1. 카드 뽑기를 한다.

2. 카드 조합을 한다.

 

뽑기와 조합, 뭐가 다를까요?

 

이번 글에서 가장 핵심인 것은 바로 이 부분입니다.

분명 ②에서 보셨던 용어 중에는 고유스킬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 뽑기와 조합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카드의 스킬입니다.

 

두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카드 뽑기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카드 뽑기는 CP를 모아서 뽑는 개념을 말합니다.

뽑기를 통해 획득한 카드는 그 카드의 고유스킬 외에는 갖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자, 여러분은 지금 아레네 카드를 뽑아서 획득했습니다.

보다시피 아레네의 고유스킬은 +2 둔화와 +2 MP착취 두 개입니다.

이 아레네를 획득하여 Lv.10을 찍으면 아레네 카드에는 +2 둔화와 +2 MP착취 두 가지 스킬만이 존재합니다.

오직 이 두 가지 스킬만이 존재할 뿐, 다른 스킬은 가질 수 없습니다.

 

2. 카드 조합을 한다.

조합을 통해 획득한 카드에는 조합의 재료가 되었던 두 카드의 스킬이 조합 후 획득하는 카드에 전승 됩니다.

 

다시 한번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허니베어카드를 뽑았습니다.

허니베어를 렙업 시키자 허니베어(+2 몰입, +2 SP착취) 카드가 얻어졌습니다.

그 다음 뚜뚜(스킬X)를 뽑았습니다.

허니베어(+2 몰입, +2 SP착취)와 뚜뚜(스킬X)를 조합하자 아레네(+2 몰입, +2 SP착취)카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해가 가십니까? 허니베어의 고유스킬이 아레네로 옮겨갔습니다.

즉, 조합을 통한다면 아레네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허니베어의 고유스킬을 아레네 카드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몬스터카드를 만드는데에 레시피가 필요한 이유 바로 이 때문입니다.

해당 카드에 존재하지 않으나 내게 필요한 스킬을 조합을 통해 가져올 방법을 알기위해서 말입니다.

 

단, 조합 이후에 얻을 수 있는 스킬은 재료카드에 있던 스킬 + 결과카드의 고유스킬 뿐 그 외의 스킬은 얻을 수 없습니다.

 

지금 위 경우를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재료카드에는 +2 몰입, +2 SP착취가 있습니다.

결과카드인 아레네의 고유스킬로는 +2 둔화, +2 MP착취가 있습니다.

이 때, 아레네 카드에서 얻을 수 있는 스킬은 오직 +2 몰입, +2 SP착취, +2 둔화, +2 MP착취입니다.

이 외에 +2 풍속성 등의 스킬들은 위의 조합에서 절대로 얻을 수 없습니다.

 

카드를 만들기 위한 레시피를 읽는 방법에 대해서는 몬스터카드 만들기(1)에서 설명합니다.

 

출처 : http://tttttss.tistory.com

■ 다시 뽑기

 

조합을 통해 뽑혀진 카드는 재료카드의 스킬이 랜덤하게 들어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스킬 8가지를 ABCDEFGH라고 둔다면

재료카드1(ABCD)과 재료카드2(EFGH)를 조합한다면 결과카드가 동카드일 때 스킬이 나타날 수 있는 칸이 4개 뿐이므로 

ABCDEFGH의 8스킬 中 4개 스킬만 랜덤하게 들어가게 됩니다.

 

만약 내가 결과카드에 ABEF라는 특정 4스킬이 들어가길 원한다면 다시뽑기를 해서 ABEF가 붙도록 해야합니다.

혹여 결과카드를 ACEF와 같이 원하는 스킬인 B가 빠지게 만들었다면

다시 B스킬을 고유스킬로 가진 카드로 돌아가서 B스킬을 발현시켜서 조합을 해야합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단골 질문을 하나 가져오겠습니다.

Q. 제가 스키아(+3 이속, +3 풍속성공격) 카드와 크리세라(+3 풍속성, +3 낙뢰)카드를 조합해서

  이글루잼(+3 풍속성, +3 낙뢰, +3 이속) 카드를 만들었는데요. 이글루잼을 렙업시키면 +3 풍속성공격이 발현되나요?

A. 이글루잼의 고유스킬에 +3 풍속성공격이 없기 때문에 이글루잼을 렙업시켜도 +3 풍속성공격은 발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3 풍속성공격이 필요하시다면 해당 스킬을 고유스킬로 가진 스키아(+3 풍속성공격)카드를 새로 만드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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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크 다운을 왜 해야하는가?

 

저번 글에서도 이번 글 초반에도 랭크 다운은 카드를 만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한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랭크가 낮아질수록 뽑는 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에라고도 설명을 하였습니다.

※ 여기에서 뽑기의 개념은 "조합하여 뽑는다"의 개념이지 위에처럼 "CP를 모아 뽑는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자, 여러분은 이제 조합을 왜 해야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질문을 하나 해봅시다.

Q. 저는 지금 8랭크 엔피니온 카드의 고유스킬인 +3 강철피부와 8랭크 뚜뚜퀸 카드의 고유스킬인 +3 성속성, 둘 다 필요합니다.

 이 두 스킬을 함께 가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A1. 엔피니온(+3 강철피부)와 뚜뚜퀸(+3 성속성)을 조합하여 9랭크 와일드백(+3 강철피부, +3 성속성)을 얻는다.

A2. 엔피니온(+3 강철피부)를 조합을 통해 랭크 다운 시켜 4랭크 피티챕(+3 강철피부)로 만들고,

  뚜뚜퀸(+3 성속성) 역시 조합을 통해 랭크 다운 시켜 4랭크 뚜루뚜뚜뚜(+3 성속성)을 만든 다음에

  피티챕(+3 강철피부)와 뚜루뚜뚜뚜(+3 성속성)을 조합하여 5랭크 선글라스미네(+3 강철피부, +3 성속성)을 얻는다.

 

A1과 A2는 둘 다 정답이 맞습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A2를 이용합니다. 왜일까요?

조합을 통해 원하는 스킬들을 붙이려면 원하는 스킬이 조합 후 카드에 붙을 때까지 다시뽑기를 해야합니다.

A1의 경우 9랭크 와일드백을 여러번 다시뽑기해서 +3 강철피부와 +3 성속성을 붙여야 하지만

A2의 경우 5랭크 선글라스미네를 여러번 다시뽑기해서 +3 강철피부와 +3 성속성을 붙이면 됩니다.

 

똑같아 보이시나요?

결정적인 차이점은 A1은 9랭크 와일드백을 다시뽑기 해야한다는 것이고 A2는 5랭크 선글라스미네를 다시뽑기 한다는 점입니다.

A1은 9랭크이기 때문에 다시뽑기 비용이 한 번에 300,000 SEED인 반면,

A2는 5랭크이므로 다시뽑기 비용이 한 번에 20,000 SEED입니다.

 

즉, A2의 경우 15번을 다시뽑기 할 수 있는 돈으로 A1은 1번 밖에 다시뽑기를 할 수 없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카드를 만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랭크 다운을 한다는 개념에 대해서 이해가 가실겁니다.

(+) 대부분의 레시피에서 위 처럼 필요한 스킬을 다른카드로 빼내기 위해 랭크 다운 하는 것스킬 추출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리고 같은 이유로 최종카드 역시 재료카드를 4랭크까지 랭다해서 조합한 5랭크 카드가 선호됩니다.

최종카드 5랭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추후 2. 숙련자 ② 최종카드 고르기에서 하겠습니다.

 

출처 : http://tttttss.tistory.com

■ 조합 시 스킬 갯수?

 

2014년 5월 23일 이후로 달라진 부분입니다. 그러니 그 이전에 쓰여진 글들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합 시 스킬 갯수는 재료 양쪽카드 스킬 갯수와 최종카드의 1레벨 스킬 갯수의 단순 합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며 설명하겠습니다.

재료가 되는 두 카드, 젤리삐와 망둥이는 각각 -1 토속성과 -1 뢰속성이라는 하나의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카드를 조합하면 나오는 윙 크리스탈의 경우 고유스킬 중, -1 화속성을 1레벨 스킬로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젤리삐(스킬1개), 망둥이(스킬1개), 윙 크리스탈(1레벨 스킬 1개)로

젤리삐와 망둥이 조합 시 윙 크리스탈에 총 스킬 갯수는 1(재료1) + 1(재료2) + 1(결과) = 3 개가 나오게 됩니다.

 

즉, 최종카드가 공카드일 때, 재료카드1에 ABCD라는 4개 스킬이 있고 재료카드2에 EF라는 2개 스킬만 있다면

최종카드에서는 4개 + 2개 = 6개로 ABCDEF 스킬이 나오게됩니다.

 

단, 이때, 최종카드가 동카드라면 스킬칸이 4개만 나오게 되므로 총 4개 스킬만 가질 수 있게 되어

6개 스킬 中 2개 스킬은 랜덤하게 빠지게 됩니다.

 

출처 : http://tttttss.tistory.com

■ 원하는 최종카드를 만들 때 스킬 갯수에 관해서

 

대다수 유저가 원하는 최종카드를 만들 때에는 최종카드를 제외한 카드는 동카드로 뽑는 것이 선호됩니다.

특히나 최종재료카드의 경우 최종카드에 들어가는 스킬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반드시 4스킬 동카드가 요구됩니다.

 

이유는 위의 조합 시 스킬 갯수에서 보이듯이 최종재료카드에서 필요없는 스킬이 끼게 된다면

최종카드에도 그 스킬이 나올 수가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원하는 최종카드가 ABCDEFGH의 8개의 스킬을 가지는 카드일 때, (이 때, 최종카드는 공카드라고 가정)

최종재료카드 1(ABCD) + 2(EFGH)의 경우 필요한 스킬만 있기에 다른 스킬이 끼게 될 확률이 0%인 반면에

최종재료카드 1(ABCDIJ) + 2(EFGH)의 경우 필요없는 IJ라는 스킬이 최종에 나올 확률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원하는 8개의 스킬을 넣은 최종카드를 뽑을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카드를 만들 시에는 최종카드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동카드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말해서, 굳이 힘들게 중간과정에서 은카드를 뽑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 우량아와 같은 특수 스킬을 사용하게 될 경우에 한해서 최종재료카드가 금카드가 요구되기도 합니다.


(+) 최종카드도 공카드를 선호하는 이유?

예를 들어 포이즌 리프 젤리삐의 경우 -2 풍속성이 Lv.1에 발현하는 공카드가 아닌 카드입니다.

이 때, 최종카드를 포이즌 리프 젤리삐로 하신 후 재료카드1(ABCD) + 재료카드2(EFGH)를 하셨다면 

포이즌 리프 젤리삐를 금카드로 뽑으셨을때 ABCDEFGH와 -2 풍속성의 총 9개의 스킬 중 8개의 스킬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만약, 여기서 최종카드를 포이즌 리프 젤리삐가 아닌 공카드인 아레네로 하셨다면?

재료카드1(ABCD) + 재료카드2(EFGH)의 경우(재료카드에 다른 스킬이 없음)에 아레네가 금카드로 뽑혔을 때,

무조건 ABCDEFGH의 8개 스킬이 들어가게 됩니다.

∴ 최종카드는 웬만하면 공카드로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출처 : http://tttttss.tistory.com

■ 이 외의 기본 개념

 

가장 중요한 개념들에 대한 설명은 위에 이미 끝마쳤기에 아래에는 간단히 알아두시면 되는 기본 개념들입니다.

이해의 필요도 없으며 그렇구나 정도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1. 소지하고 있는 카드는 다시 가질 수 없다.

예를 들어, 젤리킹 카드를 소지한 상태에서 조합을 통하거나 뽑아서 젤리킹을 하나 더 소지할 수는 없습니다.

회피루트 또는 회피레시피의 경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소지한 카드를 획득하지 않고 피해가는 레시피를 말합니다.

2. 카드는 동일 룬 계정 내에서 공유된다.

동일 룬 계정 = 테일즈위버 게임 내에서 한 아이디 안에 있는 캐릭터들. 룬 창고가 공유되면 카드도 공유됩니다.

3. 몬스터카드의 보관함은 보관함 확장 스크롤을 통해 늘릴 수 있다.

(+) 카드 보관함 확장 스크롤은 카드 관련 칭호와 캐쉬, 초보자 튜토리얼을 통해 얻을 수 있는데

얻는 방법은 포인트 가이드 3. 공짜 카드 보호 필름과 확장 스크롤을 보시면 됩니다.

 

출처 : http://tttttss.tistory.com

■ 결론

 

조합과 랭크다운을 해야만 하는 이유는 매우 중요합니다.

조합 - 다시뽑기 - 랭크다운은 본 글에서 보셨다시피 셋 다 연관되어서 원하시는 최종카드를 뽑는데에 직결되는 부분입니다.

이번 글의 경우에는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가 이 글에서는 빠져있는데 다음 글에서 설명합니다.

☜ 이전글 : 몬스터카드를 알아보자(1) 기본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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