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게임 TalesWeaver의 몬스터카드에 대한 게시글입니다.
추가대미지의 상한선은 3천?
한줄 요약 : 추가 대미지의 % 제한은 없지만 상한선은 3천
몬스터카드 스킬들에 존재하는 추가대미지는 본래 캐릭터 대미지에 %로 적용됩니다.
단, 이 추가대미지의 경우, 어떤 경우에도 3천 이상의 값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추가 대미지의 경우, 30%든 45%든 계속해서 올릴 수 있지만 추가 대미지는 딱 3천까지만 올릴 수 있습니다.
추가대미지에 해당하는 스킬은 일단 아래와 같습니다.
설명은 예를 들어서 하겠습니다. 아래를 봐주세요. (※ 예시에 있는 언데드 스킬은 실제로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노각성이라 최고 대미지가 7000인 캐릭터의 경우
+3 속성 공격을 통해 15%, +3 언데드를 통해 15%로 총 30%의 추가 대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7000 * 30% = 2100
3천에 현저히 못 미치네요? 추가 대미지 스킬을 좀 더 가져와 볼까요? 위 두 스킬에 돈의힘을 붙여 9%를 추가합니다.
7000 * 39% = 2730
아직도 3천은 되지 않았네요. 추가 대미지 스킬을 더 붙여봅시다. 위 세 스킬에 야행성 6%를 더 추가합니다.
7000 * 42% = 3150 → 3000
이론상의 추가 대미지 값이 3천을 넘어서자 실제로 추가대미지는 3천까지만 적용됩니다.
이렇게 추가 대미지가 3천을 넘긴 경우엔 아무리 추가 대미지 스킬을 더 가져와도 추가 대미지는 3천까지 밖에 뜨지 않습니다.
1각을 한 최고 대미지가 9999인 캐릭터의 경우
+3 속성 공격을 통해 15%, +3 언데드를 통해 15%로 총 30%의 추가 대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9999 x 30% = 2999
네, 추가 대미지가 3천에 1 모자란 2999가 되었습니다. (몬스터카드 시스템에서는 소수점 아래를 버립니다.)
욕심을 부려 여기에 추가 대미지 스킬을 더 붙여봅시다. 위 두 스킬에 돈의힘을 붙여 9%를 추가합니다.
9999 x 39% = 3899 → 3000
이론상의 추가 대미지 값이 3천을 넘어서자 실제로 추가대미지는 3천까지만 적용됩니다.
이렇게 추가 대미지가 3천을 넘긴 경우엔 아무리 추가 대미지 스킬을 더 가져와도 추가 대미지는 3천까지 밖에 뜨지 않습니다.
2각을 한 최고 대미지 12000인 캐릭터의 경우
+3 속성 공격을 통해 15%, +3 언데드를 통해 15%로 총 30%의 추가 대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12000 x 30% = 4000 → 3000
이론상의 추가 대미지 값이 3천을 넘어서자 실제로 추가대미지는 3천까지만 적용됩니다.
이렇게 추가 대미지가 3천을 넘긴 경우엔 아무리 추가 대미지 스킬을 더 가져와도 추가 대미지는 3천까지 밖에 뜨지 않습니다.
보다시피 2각이 되면 굳이 30%까지 끌어올 필요가 없게 됩니다.
생존 확률이 떨어지는 +3 언데드를 버리고 +3 돈의힘으로 바꾸어 봅시다. 속성 공격 15% + 돈의힘 9% = 24%
12000 x 24% = 2880
3천에 약간 못미치지만 3천과 비슷한 추가 대미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속성 공격 + 돈의 힘 으로 사용합니다.
세 가지 예의 공통점을 찾으셨나요?
네, 추가 대미지의 %는 모두 다르지만 전부 추가 대미지가 이론상 3천이 넘어서면 3천까지만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대미지에 따라 3천이 뜨는 추가 대미지 %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분명히 추가로 대미지가 들어가는 스킬인데 상한선 3천에 해당하지 않는 스킬들이 있습니다.
그 스킬들은 위에서 본 스킬들과 %가 합쳐지지도 않고 오로지 그 스킬들 각각이 독자적으로 적용됩니다.
이런 예외에 해당하는 추가대미지 스킬에는 낙뢰, 서리 파편, 전투 준비 가 있습니다.